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9일 뉴스투나잇1부
■ 새 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…내일 정식 출근
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,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. 조 대사는 당장 내일부터 정식 출근해, 신임 안보실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.
■ 윤대통령 "가짜 민주주의 고개…혁신·연대해야"
우리나라가 공동 개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세션 발표에서, 윤 대통령은 가짜민주주의로 민주주의가 도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습니다. 혁신과 연대로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■ 전두환 손자 광주행…5·18단체 "환영"
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석방 직후 곧장 광주로 향했습니다. 5·18 관련 단체 회원들과 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 현장을 찾아 전 씨를 격려했습니다.
■ 당정 "전기·가스료 인상 불가피…부담 최소화"
국민의힘과 정부가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하루 이자 부담이 수십억원에 달한다며 2분기 전기·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 다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도 동시에 주문했습니다.
■ 러 "미국에 핵무기 관련 모든 정보제공 중단"
러시아가, 미국과 조약에 따라 이뤄지던 핵무기 관련 모든 정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또 미사일 시험 발사 통보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. 앞서 미국도 러시아에 핵탄두 숫자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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